사전 투표 첫날, 제주 3개 선거구 7명 후보자 모두 투표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제주 3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도 일제히 투표를 마쳤다.

제주시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오전 10시 제주시 애월읍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애월체육관에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인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 나선 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오전 9시 제주시 이도1동 사전투표소인 이도1동복지회관을,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전 6시30분 제주시 봉개동 사전투표소인 봉개동복지회관을,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오전 7시 제주시 일도2동 사전투표소인 제주시농협 본점을 각각 찾았다.

      
서귀포시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동홍동주민센터에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전 9시 서귀포시 서홍동 사전투표소인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투표했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까지 이틀간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이어진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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