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갑…안귀령 44% 김재섭 38%
서울 양천갑…황희 46% 구자룡 41%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양천갑·도봉갑·마포갑 등 서울 격전지에서 여야가 오차 범위 내로 나타났다. 총선이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여야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케이스탯리서치가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지난 1~3일 실시해 3일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 양천갑, 도봉갑, 마포갑 지역에서 여야 후보가 오차 범위(±4.4%포인트) 안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4년 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14%포인트 차이로 승리한 지역이다.
서울 양천갑에선 황희 민주당 후보가 46%, 구자룡 국민의힘 후보는 41%를 얻었다. 서울 도봉갑에서도 안귀령 민주당 후보가 44%,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38%를 받았다. 서울 마포갑에서는 이지은 민주당 후보가 46%,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는 38%를 얻었다.
경기 하남갑에서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51%를 얻어 38%를 얻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섰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공영운 민주당 후보가 43%,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가 1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28%를 얻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지난 1~3일 실시해 3일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 양천갑, 도봉갑, 마포갑 지역에서 여야 후보가 오차 범위(±4.4%포인트) 안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4년 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14%포인트 차이로 승리한 지역이다.
서울 양천갑에선 황희 민주당 후보가 46%, 구자룡 국민의힘 후보는 41%를 얻었다. 서울 도봉갑에서도 안귀령 민주당 후보가 44%,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38%를 받았다. 서울 마포갑에서는 이지은 민주당 후보가 46%,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는 38%를 얻었다.
경기 하남갑에서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51%를 얻어 38%를 얻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섰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공영운 민주당 후보가 43%,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가 1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28%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각 지역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0~5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0~15.3%다.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고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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