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골프연습장 모바일 예약 서비스 도입

기사등록 2024/04/03 14:21:06

모바일 앱으로 타석 상황 미리 확인

예약·결제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더이상 골프연습장 대기가 필요가 없다. 쇼골프에서 모바일 앱으로 타석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쇼골프는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엑스골프)앱’을 통해 연습장 도착하기 전 타석 상황과 잔여시간 확인은 물론 실시간 예약까지 가능한 ‘연습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쇼골프 관계자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키오스크나, 프런트를 통해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보완했다"면서 "연습장 예약 서비스는 엑스골프 앱에서 키오스크와 상호 연동돼 타석현황 확인부터  예약·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특히 엑스골프 앱으로 타석 사용 현황과 각 타석 대기시간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해서 골퍼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다. 엑스골프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한 연습장 예약 시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쇼골프는 골프연습장에 특화된 운영체계와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직영점 3곳(김포공항점, 가양점, 도봉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8개 연습장(그랜드골프클럽, 대성골프클럽, 엠스퀘어골프클럽 등)의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약 50여개의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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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골프연습장 모바일 예약 서비스 도입

기사등록 2024/04/03 14:21: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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