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92곳까지 확대해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방관리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안심학교 운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의 협조를 받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마련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대규모 인형극’, ‘우리 학교 알레르기 지킴이’를 진행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알레르기를 부탁해’를 운영한다. 보건교사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 ▲천식 응급키트 비치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보습제 배부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 대여 사업도 마련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324-8964, 8891, 894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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