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북도당 “국민의힘은 전북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기사등록 2024/03/28 11:15:25

도당 선대위 기자회견 "민주당 일당 독주 끝내야"

"집권여당에 힘 실어달라" 최소 2, 3명 당선 호소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집권여당을 선택해 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집권여당을 선택해 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첫날이자 13일을 앞둔 28일 대도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일당독주 선거를 끝내야 한다며 기호 2번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국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과 전주갑 양정무 후보, 이수진 전북도의원 등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 모여 선대위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석삼 위원장은 회견문을 통해 “집권여당 도당 공공선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갈급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이제는 바뀌어야 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집권여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16년 만에 전북의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했다”면서 “최소 2~3석이 후보를 당선 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선대위원들은 “싸움꾼이 아닌 진짜 일꾼으로 떠나가는 전북에서 돌아오는 전북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전북도민의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전주갑 양정무 후보, 전주을 정운천 후보, 전주병 전희재 후보, 익산갑 김민서 후보, 익산을 문용희 후보, 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 후보, 군산·김제·부안을 최홍우 후보, 정읍·고창 최용운 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강병무 후보, 완주·진안·무주 이인숙 후보 등 10명의 후보가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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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북도당 “국민의힘은 전북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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