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의탁환자 야간간병 지원사업을 위해 체결됐다.
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수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간병사가 효과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전화 금융사기 일당 검거 등 2건 '현장 우수사례' 선정
대전경찰청은 피해자 5명으로부터 약 1억 3000만원을 편취한 전화 금융사기 일당을 검거하는 등 2건을 3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중부경찰서 형사과 조선영 경감과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이봉주 경사다.
조 경감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약 1달 동안 대전과 경주, 부산 등 정국을 돌며 검찰 및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1억3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3명을 검거했다.
이 경사는 2일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간다”며 허위 신고한 피의자를 확인해 신고 내역을 검색한 결과 20건 이상의 허위 신고 이력이 나타나 즉결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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