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오너 박관호, 대표이사 취임…장현국은 부회장으로

기사등록 2024/03/14 18:40:40

위메이드 창업자…지분 39.39% 소유한 오너

장현국,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박 의장 도울 것"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사진=위메이드) *재판매 및 DB 금지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사진=위메이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박관호 위메이드 창업자 겸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를 통해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장현국 전 대표는 부회장을 맡았다. 박관호 대표를 도우며 위메이드의 사업을 지원(서포트)한다.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자 박관호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 했다.

박 대표는 위메이드의 오너이기도 하다. 그는 위메이드 지분 39.39%를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박관호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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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오너 박관호, 대표이사 취임…장현국은 부회장으로

기사등록 2024/03/14 18:40: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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