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공동주택 기계실 점검
두달간 1052Gcal 에너지 절감 효과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의 불편·에너지효율 저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2016년부터 실시해왔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달까지 전국 63개 공동주택 4만7297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전문가들이 기계실 및 세대 점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서비스를 실시한 두달 동안 약 1052Gcal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추정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진단 서비스 포함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역난방공사는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의 불편·에너지효율 저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2016년부터 실시해왔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달까지 전국 63개 공동주택 4만7297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전문가들이 기계실 및 세대 점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서비스를 실시한 두달 동안 약 1052Gcal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추정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진단 서비스 포함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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