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중국에서 지난해 통신·온라인 사기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사람이 5만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범죄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14만 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중국 검찰은 공안부와 협력해 13건의 주요 국경 간 통신·온라인 사기 사건을 처리했다고 한다.
수사당국은 미얀마 북부에서 중국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같은 사기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별 캠페인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범죄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14만 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중국 검찰은 공안부와 협력해 13건의 주요 국경 간 통신·온라인 사기 사건을 처리했다고 한다.
수사당국은 미얀마 북부에서 중국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같은 사기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별 캠페인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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