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김애숙 전 도의회 사무처장 지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40여일째 공석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59) 전 도의회 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
여성이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고 9급으로 시작해 이사관(2급)까지 오른 40년 경력의 공직자로, 현재 공로연수 중이다.
도에서는 관광국장과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와 재정, 기획감사 분야 등을 거쳤고 도의회에서는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지냈다.
도는 김 후보자가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기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온 만큼 현장 소통을 중시하면서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했다.
또 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내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관계 구축에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도의회와 협의 과정을 거쳐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여성이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고 9급으로 시작해 이사관(2급)까지 오른 40년 경력의 공직자로, 현재 공로연수 중이다.
도에서는 관광국장과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와 재정, 기획감사 분야 등을 거쳤고 도의회에서는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지냈다.
도는 김 후보자가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기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온 만큼 현장 소통을 중시하면서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했다.
또 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내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관계 구축에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도의회와 협의 과정을 거쳐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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