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의회 협력 등 여러 가지 고려”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한 달 여 간 공석인 제주도 정무부지사 직에 대한 인선이 이르면 이번 주 내 이뤄질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정무부지사 인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정무부지사 공석에 대한 질문에 대해 “빠르면 이번 주 중 입장을 밝힐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여러가지가 고려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정의) 운영 기조와 방향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도의회와 협력 관계도 중요한 부분이고, 이 것(도의회와 협력)을 잘 하는 사람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인선을) 빨리 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정치인이냐’는 물음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도 정무부지사 공석은 김희현 전 부지사가 지난해 11월 말께 ‘부산 나들이’로 논란을 빚으며 올해 1월 15일 사퇴, 42일째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정무부지사 인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정무부지사 공석에 대한 질문에 대해 “빠르면 이번 주 중 입장을 밝힐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여러가지가 고려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정의) 운영 기조와 방향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도의회와 협력 관계도 중요한 부분이고, 이 것(도의회와 협력)을 잘 하는 사람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인선을) 빨리 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정치인이냐’는 물음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도 정무부지사 공석은 김희현 전 부지사가 지난해 11월 말께 ‘부산 나들이’로 논란을 빚으며 올해 1월 15일 사퇴, 42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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