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25억원을 들여 5개 분야 28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를 열어 군이 확정한 여성친화도시 4년차 추진계획의 5개 분야는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다.
군이 추진할 사업은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 등이다.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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