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대학·연구기관과 원천기술 개발 공모전

기사등록 2024/02/26 09:44:43

제4회 기술공모 진행…원천기술 단기가 확보

[서울=뉴시스]LS전선이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 (사진=LS전선 제공) 2024.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S전선이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 (사진=LS전선 제공) 2024.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S전선이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LS전선은 '제4회 기술공모(Open R&D)'를 진행해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한다고 26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공모 분야는 ▲가공 송전선용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장진단 ▲가상제품개발(VPD) ▲차세대 스마트그리드 성능평가 등이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도 발굴한다. 차세대 제품인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 케이블 성능진단 ▲케이블 해양 매설 자동화 등이다. 

LS전선은 또 관계사들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고성능 네오디뮴 영구자석 제조 기술도 확보한다.

LS전선은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서 R&D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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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2/26 09:4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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