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그림책, 엽서 20여 점 전시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이 오는 29일까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대구 북구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연다.
23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다문화 그림책으로 꽃 피다'를 주제로 결혼이주여성 수강생의 그림책과 엽서 20여 점이 선보여진다.
작품은 수강생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이중언어 그림책과 엽서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가족 간의 애정과 자녀'에 관한 내용과 '나의 삶'을 주제로 삼았다.
한편 구수산도서관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주민에 대한 상호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제작 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는 긍정적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편견 해소와 상호문화 존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다문화 그림책으로 꽃 피다'를 주제로 결혼이주여성 수강생의 그림책과 엽서 20여 점이 선보여진다.
작품은 수강생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이중언어 그림책과 엽서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가족 간의 애정과 자녀'에 관한 내용과 '나의 삶'을 주제로 삼았다.
한편 구수산도서관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주민에 대한 상호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제작 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는 긍정적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편견 해소와 상호문화 존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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