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대학생 홍보대사 '함께 NT'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비영리 재단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왔다.
서포터즈는 재능기부, 기자, 사진 기록가, 전시해설가 등 다양한 형태로 내셔널트러스트 운동과 시민문화유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1명이 활동했다.
재단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대학생 홍보대사 '함께 NT'를 발족한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다. 활동 장소는 서울 성북구 최순우 옛집, 권진규 아틀리에, 전남 나주시 도래마을 옛집이다.
모집 분야는 홍보대사, NT 기자, 도슨트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분야별 활동 시 후기 작성(글, 카드뉴스 등)을 제출해야 시간이 인정된다.
지원 방법은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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