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 컴투스, 쇼박스 등 수상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21일 서울사옥에서 성광벤드 등 15개사를 지난해 코스닥·코넥스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 ▲성광벤드 ▲지니뮤직,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 ▲씨제이프레시웨이가 선정됐다.
IR활동 우수법인으로 ▲에스티팜 ▲에이치케이이노엔,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휴온스 ▲컴투스 ▲제이브이엠 ▲칩스앤미디어 ▲메가스터디교육 ▲골프존 ▲쇼박스가 수상했다.
코넥스시장에서 공시우수법인으로 ▲무진메디 ▲메디쎄이, IR우수법인으로 ▲애니메디솔루션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에 대해 코스닥시장은 불공실법인 지정유예 자격을 부여하고 의무교육 이수를 면제해 준다. 코넥스시장은 불성실공시 벌점 감경 등 우대조치를 한다.
홍순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공시의무를 이행한 공시우수법인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증권시장의 신뢰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상장법인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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