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청소년문화의집이 외부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외부특별교육은 학교생활 중 일어나는 문제를 지역사회와 협업해 해결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폭력 가해 및 부적응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구수산도서관, 북구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지원 협약 체결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북구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독서활동 지원 및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수산도서관과 대구북구가족센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문화가정 독서문화 진흥과 다문화가치 향상을 위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정 독서진흥 및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 운영 ▲인력 및 지식 정보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의 활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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