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3월까지 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지역 폐기물 처리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한 뒤 해당 가정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방침이다.
신체와 정신 건강상태, 주거환경, 소득 수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돌봄 서비스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 수준에 따라 ▲공익활동형 ▲사회 서비스형 ▲자원 재활용 시장형 등 3개 유형의 노인 일자리를 비롯해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조사 자료는 사회복지 전산시스템 '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 수집 노인 기초 자료로 활용,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관리하기로 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 1월 폐지 수집 노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방한용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광주 동구 비창업자 전문 역량 강화 위한 '동구 창업스쿨' 운영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동구 창업스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되는 창업 지원사업에 대비해 예비창업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강의에서는 올해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공모 절차 안내, 기업가정신 탐구와 사업전략 수립, 잠재된 아이디어 발굴법, 창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 공유 등 과정이 진행됐다.
동구는 오는 4월 '노무 분쟁 해결·마케팅' 과정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돈이 되는 지식재산권(7월), 재무제표 읽기·투자유치서 작성 과정(9월)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스쿨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동구 창업스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되는 창업 지원사업에 대비해 예비창업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강의에서는 올해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공모 절차 안내, 기업가정신 탐구와 사업전략 수립, 잠재된 아이디어 발굴법, 창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 공유 등 과정이 진행됐다.
동구는 오는 4월 '노무 분쟁 해결·마케팅' 과정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돈이 되는 지식재산권(7월), 재무제표 읽기·투자유치서 작성 과정(9월)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스쿨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 동구 '건강 도시 어린이학교' 참여기관 모집
광주 동구는 다음달 8일까지 '건강 도시 어린이학교'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도시 어린이학교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성장·튼튼 체조와 건강도시 이해하기(복화술공연), 탄소중립 실천 방안(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탄소배출 NO!' 전통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동구지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3개소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이나 건강정책과 건강도시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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