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봉동 장애복지타운에 디지털 빌리지 구축

기사등록 2024/02/19 10:14:34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조감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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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장애인복지타운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흥덕구 신봉동 장애인복지타운에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5월까지 국비 등 49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여가와 놀이, 스포츠, 키오스크 교육, 사회적응 교육, 직업탐색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또 2031년까지 586억원을 들여 장애인복지타운을 1만3508㎡에서 2만6389㎡ 규모로 확충한다.

기존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 직업적응훈련센터, 주간보호센터에 문화예술시설과 재활치료시설, 수련교육시설, 청주복지재단 등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디지털 빌리지를 구축해 장애인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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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봉동 장애복지타운에 디지털 빌리지 구축

기사등록 2024/02/19 10:14: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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