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기념품샵 'M:ORE' 17일 개관…K9 등 무기모형 판매

기사등록 2024/02/16 15:53:56

백승주 회장, 17일 직접 첫 손님 맞이

[서울=뉴시스] 17일 문을 여는 전쟁기념관 기념품샵 M:ORE의 전경.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4.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7일 문을 여는 전쟁기념관 기념품샵 M:ORE의 전경.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4.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 2층에 기념품샵 M:ORE(모어)가 17일 개관한다.

M:ORE는 Memorial(기념관)의 M과 Store(상점)의 ore의 합성어다. 관람객에게 ‘기념관에서의 기억을 선물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품샵 M:ORE에서는 일반 문구·사무·생활용품과 함께 6·25전쟁에서 사용된 F-86F 전투기부터 현재 군에서 운용하는 K9 자주포, K1A1 전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형무기의 축소모형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픈일인 17일에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직접 첫 손님을 맞이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문구선물을 증정한다. 올 하반기에는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자체 개발한 기념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백승주 회장은 "M:ORE의 기념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전쟁기념관에서의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다시 기념관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품샵 M:ORE는 전쟁기념관 개관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쟁기념관 기념품샵 'M:ORE' 17일 개관…K9 등 무기모형 판매

기사등록 2024/02/16 15:53:5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