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영업손실 13.4% 개선
"올 상반기부터 실적 좋아질 것"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710억원, 영업손실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폭은 13.4% 개선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조336억원, 482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44.2% 늘었다.
서울반도체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지속으로 가전제품의 시장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가전제품의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IT 부문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400억~2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발광다이오드(LED) 수의 탑재량 증가 등 LED 수요 확대가 매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폭은 13.4% 개선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조336억원, 482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44.2% 늘었다.
서울반도체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지속으로 가전제품의 시장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가전제품의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IT 부문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400억~2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발광다이오드(LED) 수의 탑재량 증가 등 LED 수요 확대가 매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