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어린 손길 깃든 전통공예…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기사등록 2024/02/15 08:00:00

최종수정 2024/02/15 10:41:29

 [서울=뉴시스]  2023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4.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4.0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수다(手多)를 나누다'가 오는 21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2023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강생 350여 명이 지난 1년여 간 작업한 전통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무형문화재 등 각 분야 공예전문가로부터 배운 수강생들의 작품 3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장 2층 '결'에는 칠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및 채화공예(단청) 분야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장 3층 '올'에서는 복식을 주제로 한 매듭, 침선, 자수보자기, 색실누비, 전통자수 등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올해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강좌는 복식공예(침선, 매듭, 전통자수, 자수보자기, 색실누비), 금속공예(장석), 목공예(소목, 각자, 소반), 칠공예(옻칠, 나전칠기), 채화공예(단청) 등이다. 수업은 오는 3월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32주 과정이다. 수업 장소는 강남구 대치동 에 있는 한국문화의집(KOUS)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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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어린 손길 깃든 전통공예…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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