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팜스, 러시아 국제식품전 참가…수출국 확장 나서

기사등록 2024/02/08 08:43:28

테일러팜스 관계자가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흥국에프엔비) *재판매 및 DB 금지
테일러팜스 관계자가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흥국에프엔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흥국에프엔비 자연건강식품 자회사 테일러팜스가 PRODEXPO(러시아 국제식품전)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신규 고객사 발굴을 통한 수출국 확장에 나섰다.

8일 회사 측에 따르면 PRODEXPO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러시아와 동유럽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식음료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26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기업은 24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이달 5~9일 진행된다.

테일러팜스는 aT센터와 협력해 aT통합한국관 내 단독 부스를 운영, 국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딥워터를 비롯해 건푸룬, 푸룬주스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을 진행하고 있다.

테일러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해외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대인 만큼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테일러팜스는 이미 지난해 인도로 첫 수출을 진행했으며, 점진적으로 수출국이 증가하고 있다.

테일러팜스 관계자는 "해외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테일러팜스 제품의 매력을 러시아 시장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엿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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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팜스, 러시아 국제식품전 참가…수출국 확장 나서

기사등록 2024/02/08 08:4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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