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음식 장만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소재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에 거주 중인 노인 300명에게 무료 급식을 후원했다.
이날 제공한 식단은 공단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100만원으로 마련한 음식이다. 공단 직원들은 이날 노인들에게 밥과 반찬을 식판에 배식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공단 직원들은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 중인 노인 300명에게 지역 영세식당에서 구매한 도시락을 건네줬다.
김남훈 공단 인천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 실천활동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