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애 김해시의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이미애 의원이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 성공시민에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이미애 의원은 5일 열린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해시의 2022년 흡연율은 20.7%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했으며, 경남 평균 19.7%, 전국 평균 19.2%에 비해 1~1.5%포인트 높다"고 했다.
이어 "흡연자 대부분 매해 금연을 결심하지만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니코틴’ 성분의 중독성 때문"이라고 했다.
이렇듯 "강력한 니코틴의 중독성 때문에 개인의 의지로만 금연을 시도한다면 성공률이 3~5%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특히 "효과적으로 금연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와 함께 꾸준한 상담이 필요해 ‘금연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김해시의 경우 2개의 보건소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서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비해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기까지 지원책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타 지자체는 "금연에 성공하면 60만원에서 140만원의 금연 성공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김해시도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해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금연 성공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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