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남아공이 이스라엘을 대량학살 혐의로 기소하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한데 따라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예비 판결을 내릴 법정을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열 예정인 가운데 가자지구의 하마스 보건부는 지난해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2만6000명을 넘어선 2만6083명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부는 또 부상자 수도 6만4400명을 넘어섰다며 사망자의 약 3분의 2는 여성과 어린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슈라프 알 키드라 보건부 대변인은 25일 가자시티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지원을 기다리던 군중을 향해 발포, 최소 20명이 숨지고 약 150명이 부상하는 등 지난 24시간 동안 183명이 숨지고 37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4개월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으로 가자지구의 광대한 지역들이 파괴됐고 대다수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집을 잃고 난민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건부는 또 부상자 수도 6만4400명을 넘어섰다며 사망자의 약 3분의 2는 여성과 어린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슈라프 알 키드라 보건부 대변인은 25일 가자시티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지원을 기다리던 군중을 향해 발포, 최소 20명이 숨지고 약 150명이 부상하는 등 지난 24시간 동안 183명이 숨지고 37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4개월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으로 가자지구의 광대한 지역들이 파괴됐고 대다수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집을 잃고 난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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