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교사노조·전교조 잇달아 방문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왼쪽 가운데)이 25일 전국교직원노종조합 충북지부를 찾아 노조원들과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4.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25/NISI20240125_0001467515_web.jpg?rnd=20240125164812)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왼쪽 가운데)이 25일 전국교직원노종조합 충북지부를 찾아 노조원들과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4.0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교육 발전을 위해 충북 교원단체를 잇달아 찾아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윤 교육감은 2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교원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윤 교육감과 강창수 전교조 충북지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공간·인력 지원 방안 ▲학생 평가 다양화와 다채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 ▲학교 다차원지원시스템 마련안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 역할·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과밀학급 해소,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다양한 교육 현안도 살펴봤다.
강 지부장은 "노사관계는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가야 한다"며 "동반자적 관계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교육 현안과 대안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단체의 현장성 높은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교육감은 지난 18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교사노동조합을 각각 찾아 학교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권 회복, 수업·생활지도 지원, 교원 복지향상과 전문성 신장 등 현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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