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GTX-D노선 원주 연결, 시민들의 성과"

기사등록 2024/01/25 16:03:21

서울·수도권 접근성↑…지역 수도권화

지자체·노선 관련 국회의원들과 토론 등 여론형성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 원주 연장으로 지역 수도권화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정부가 교통격차 해소 방안으로 제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에 GTX-D노선 원주 연장안이 반영됐다.

GTX-D 노선이 원주까지 연장되면 시민들은 서울 삼성역을 거쳐 인천 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열차 이동이 가능해진다.

송 의원은 원주~여주 복선전철 완공에 대비 지역의 서울·수도권내 접근성 향상을 위해 GTX와 지역을 지나는 철도와의 연결을 정부에 설득 해왔다.

지난 2021년 GTX-A노선의 원주 연장을 위해 시를 비롯해 여주, 이천, 광주 등 관련 지자체, 해당 노선 국회의원들과 토론회를 열었다. 2022년에도 수서발 신중앙선 원주 연결에 따른 접근성 개선 토론회를 열고 GTX 연장 여론 형성에 앞장서 왔다.

그는 "시민들과 지역 정치권의 염원이었던 GTX 원주 연장이 결정됐다"며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여주 철도의 복선, 단선 논란을 끈질기게 정부를 설득해 지난 2020년 복선으로 확정을 지어 원주~강남 40분대 철도 교통망 구축이 현실화 됐다"며 "GTX 연결 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내 철도 교통망이 구축돼 사실상 수도권화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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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의원 "GTX-D노선 원주 연결, 시민들의 성과"

기사등록 2024/01/25 16:03: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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