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와 사업부지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 속도를 높인다.
곡성군은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양수발전소 추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행정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상하부지 연계 관광사업 개발, 에너지 효율화사업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익 공유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곡성군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2036년 이내에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비롯한 사업부지 인허가와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수몰 예정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를 추진한다.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은 1조400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동안 1만920명의 고용 창출, 2조5000억원 생산유발효과, 매년 15억원의 세수확보 등이 기대되고 있다.
곡성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예비타당성 통과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행정지원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체험, 휴양, 숙박시설 등 관광사업 개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곡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곡성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를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로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양수발전소 추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행정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상하부지 연계 관광사업 개발, 에너지 효율화사업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익 공유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곡성군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2036년 이내에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비롯한 사업부지 인허가와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수몰 예정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를 추진한다.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은 1조400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동안 1만920명의 고용 창출, 2조5000억원 생산유발효과, 매년 15억원의 세수확보 등이 기대되고 있다.
곡성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예비타당성 통과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행정지원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체험, 휴양, 숙박시설 등 관광사업 개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곡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곡성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를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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