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사용 2025만 가구…산업차관 "취약층 난방비 지원"

기사등록 2024/01/18 11:00:00

최종수정 2024/01/18 11:53:31

최님호 2차관,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 참석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될 수 있는 취약층을 위해 올해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고, 도시가스 캐시백 등 정책도 확대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이날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최한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시가스협회 회장과 26개 도시가스사 대표,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 기관장을 포함 6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도시가스 사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025만 가구로, 84.7%가 사용 중이다. 산업부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취약층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도시가스 업계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절기에 도시가스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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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사용 2025만 가구…산업차관 "취약층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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