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가·예술단체 무료 대관 전시로 운영
BNK경남은행갤러리 배상희 개인전. 2023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024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오는 2월 8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대관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대관 접수는 한국화, 서양화, 민화 등 회화를 비롯해 공예, 뉴미디어, 설치미술, 조형물 등 별도 장르 구분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는 2월 26일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초까지 총 9차례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대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2월 8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 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함)도 2월 8일까지 가능하다.
상반기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대관 관련 전화 문의는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055-290-8148)로 하면 된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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