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확실시…50% 이상 득표 중
[디모인(아이오와주)=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미국 대선 레이스 첫 번째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무난히 1위를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공화당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11분 기준 68.7%의 집계가 진행된 상황에서 50.9%를 득표해 1위 자리가 확실시 된다.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공화당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확인 받았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1.3%,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19.1%를 얻는데 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찌감치 승리연설에 나서 "무엇보다 아이오와의 훌륭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지금이 바로 우리 나라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생각한다.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진보든 보수든 함께 힘을 합치길 원한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대선은 11월5일 치러지며, 야당인 공화당의 아이오와 코커스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공화당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11분 기준 68.7%의 집계가 진행된 상황에서 50.9%를 득표해 1위 자리가 확실시 된다.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공화당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확인 받았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1.3%,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19.1%를 얻는데 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찌감치 승리연설에 나서 "무엇보다 아이오와의 훌륭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지금이 바로 우리 나라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생각한다.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진보든 보수든 함께 힘을 합치길 원한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대선은 11월5일 치러지며, 야당인 공화당의 아이오와 코커스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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