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 내정

기사등록 2024/01/05 16:02:35

최종수정 2024/01/05 17:15:30

한동훈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 판단 하는 적임자"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도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1.05.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도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1.05. [email protected]
[서울·수원=뉴시스] 홍세희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4월10일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공관위원장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환 교수를 내정했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정 교수는 공정한 법연구로 유명하고,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판단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관위원 구성과 관련해 "제가 공관위원장과 협의하지 않고 한꺼번에 지명하는 것보다 같이 협의해서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는 분을 선임하는 절차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대법원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된 바 있는 정 교수는 한국법학교수회장을 지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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