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과정과 내용 중요…잘 해낼 분 모실 것"
[서울=뉴시스] 홍세희 김경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대장동 특검)'에 대해 "그런 법만 갖고 총선을 치른다는 것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과 관련해서는 여러차례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대장동 특검은 총선 전에 대장동 수사와 재판을 사실상 마비시키겠다는 의도가 눈에 보인다"며 "도이치 특검도 왜 그것이 총선용 악법인지 여러차례 설명했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회 인선과 관련, "공천은 두 가지다. 하나는 그 과정이 공정하고, 멋져보여야 하고 또 하나는 내용이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며 "두 가지를 균형있게 고려할 것이고, 그것을 충분히 해낼 분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비대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대전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민심 챙기기에 나선다.
그는 이에 대해 "각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거기에 맞는 정교한 정책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지방을 다니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과 관련해서는 여러차례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대장동 특검은 총선 전에 대장동 수사와 재판을 사실상 마비시키겠다는 의도가 눈에 보인다"며 "도이치 특검도 왜 그것이 총선용 악법인지 여러차례 설명했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회 인선과 관련, "공천은 두 가지다. 하나는 그 과정이 공정하고, 멋져보여야 하고 또 하나는 내용이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며 "두 가지를 균형있게 고려할 것이고, 그것을 충분히 해낼 분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비대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대전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민심 챙기기에 나선다.
그는 이에 대해 "각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거기에 맞는 정교한 정책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지방을 다니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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