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1일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오직 시민, 오직 민생’만 바라보며 24만 시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길을 열면서 그것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성길용 의장은 "2024년도에도 오산시의회는 의원 모두가 협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오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중심의 의회다운 의회를 목표로 더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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