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함양군 중학생 대학탐방 및 문화체험 기회 등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생 36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지난 23부터 24일까지(1박2일) 서울 명문 대학탐방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에게 학업성취 동기부여는 물론 미래 진로를 발견하고 진학에 대해 고민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전 중학교에 참가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 명문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소그룹으로 팀을 구성, 대학을 탐방하며 동기부여 캠퍼스 멘토링과 선배특강 등을 통해 진로 탐색 및 학습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회원전 및 출향작가 초대전 개최

한국미술협회 경남 함양지부(회장 김동관)는 최근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0회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회원전 및 출향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미술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회원 46명의 작품과 출향작가 21명의 작품 모두 67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21~27일 전시할 예정이다.

제1회 함양 미술인상에는 함양미술협회 고문인 박윤정, 송문영 작가가 수상했다. 함양미술협회 박순복 고문이 경남미술협회 표창을 수상했다.

◇함양향교 유교대학 종강식 개최

경남 함양군은 최근 함양향교(전교 진재상) 주관으로 유림회관에서 제4기 함양향교 유교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강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 강정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함양향교 유교대학 4기는 2023년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선비의 고장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유교경전 수업을 1년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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