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고 올해 국정 운영을 평가한 뒤 내년 국정의 목표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올해의 성과로 ▲시장 경제 복원 ▲카르텔 혁파 ▲정상 외교 등을 꼽았다. 이어 내년에는 교육·연금·노동 등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의 핵심 과제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며 전 부처가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