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화회담, "팔 민족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 중단해야"
가자지구 사망자 2만명.. 인도주의 구호품 즉시 전달 주장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의 파이잘 메크다드 외무장관과 이란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전화회담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공격작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고 시리아 국영 SANA통신이 보도했다.
두 외무장관은 현재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특히 가자지구에서의 말살작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 민족에 대한 이스라엘과 서방 국가들의 무자비한 공격의 계속"을 비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두 장관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거의 2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피살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이스라엘의 민간인에 대한 이런 공격을 당장에 중단시키고 폐쇄된 가자지구에 필수적인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즉시 전달해야 한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시리아와 이란 두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공동 결정과 다양한 양국 합의에 따라 이를 실천하는 일이며,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양국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것이라는 것에 메크다드장관과 압돌라히안 장관은 의견을 같이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두 외무장관은 현재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특히 가자지구에서의 말살작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 민족에 대한 이스라엘과 서방 국가들의 무자비한 공격의 계속"을 비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두 장관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거의 2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피살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이스라엘의 민간인에 대한 이런 공격을 당장에 중단시키고 폐쇄된 가자지구에 필수적인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즉시 전달해야 한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시리아와 이란 두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공동 결정과 다양한 양국 합의에 따라 이를 실천하는 일이며,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양국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것이라는 것에 메크다드장관과 압돌라히안 장관은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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