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김남주·차은우 주연 '원더풀 월드'가 MBC에서 전파를 탄다.
19일 MBC에 따르면, 원더풀 월드는 내년 3월 금토극으로 선보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도 공개한다.
이 드라마는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처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트레이서' 시즌1·2(2022) 이승영 PD와 '거짓말의 거짓말'(2020) 김지은 작가가 만든다. 김남주는 '미스티'(2018) 이후 6년만 복귀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는 의대 자퇴 후 거친 삶을 사는 '권선율'을 맡는다. 김강우는 수현 남편이자 앵커 '강수호', 임세미는 수현의 친한 동생이자 편집숍 대표 '한유리'로 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