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시, 중요기록물 41만면 DB구축 완료 등

기사등록 2023/12/08 11:28:40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중요 종이기록물 1697권·41만면에 대해 안전하게 이중 보존하는 DB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중요기록물 DB구축은 종이로 생산된 기록물을 정리·분류한 뒤에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스캐닝 후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에 탑재해 전자적으로 원본 기록물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유재산, 농지전용 등 시민 재산과 권리를 증명하는 중요기록물 1697권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전산화 작업을 마쳤다.

이는 기록물 열람에 대한 시민 요구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중요기록물 DB구축 계획에 따라 진행돼 왔으며, 현재까지 총 1만2745권(296만면)의 종이기록물을 전자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제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현장 홍보 강화

제주시는 연말을 맞아‘고향사랑 기부제’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나도 제주도, 기부도 제주도' 홍보 현수막을 들고 전국 9개 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과 세액공제, 제주의 답례품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평소 교류가 많은 지역과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한 결과 ▲제주시 자매교류도시(나주시, 진도군 등) ▲제주시청 낚시 동호회원 ▲전남 담양군 등이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외에도 귀성객이 많은 설·추석 연휴에는 ▲고향사랑 현수막 게첨 ▲주요 관광지에 안내 소책자 배부 ▲축제 시 고향사랑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500만원까지 가능하고,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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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제주시, 중요기록물 41만면 DB구축 완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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