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는 6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임명이 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7월부터 권익위원장으로 있다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사퇴한 지 5일 만인 이날 방통위원장 후보로 지명됐다.
국회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내면 20일 안에 인사청문 절차가 완료돼야 해, 김 후보는 이달 안에 인사청문회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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