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 당국이 고체연료추진 우주발사체 3차 시험발사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4일 오후 2시경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고체연료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발사 성공 여부는 발사 이후 10여분이 지난 2시10~20분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군은 지난해 3월과 12월 각각 고체연료추진 우주발사체 1,2차 시험발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1,2차 모두 시험에 성공했다. 특히 2차 발사에서는 발사체가 목표로 했던 고도 450㎞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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