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스킨십 교류’로 中·日 지자체장들과 친분 쌓아 대백제전 성공
유럽서는 ‘프랑크푸르트 선언’에 5억 달러 이상 외자유치 등 큰 성과
12월 두바이 기후행동 정상회의와 베트남 이어 라오스 국빈급 방문 기대고조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글로벌 충남’을 선도하는 김태흠 지사의 ‘힘쎈’ 외교역량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지사가 충남의 글로벌화 전략을 본격 전개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외교 무대서 큰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힘쎈’ 충남을 모토로 내걸고 출범한 김 지사의 역량이 특유의 스킨십 교류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29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올해 일본, 중국, 독일, 폴란드를 잇따라 방문해 대규모 관광객 및 투자유치를 이뤄낸 여세를 몰아 다음달에는 열흘간 일정으로 중동과 동남아를 찾아 외교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오는 12월 1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지역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이어 5일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박장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일정은 사실상 국빈급 대우를 받는 라오스 방문이다. 김 지사는 라오스 총리, 산업통상부, 농림부,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개별 회동에 이어 비엔티안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교류협력을 논의하는 등 정상급 못지않은 외교활동을 벌인다.
김 지사의 외교활동이 주목받는 이유는 구체적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다. 무엇보다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세일즈 외교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5월엔 일본, 6월엔 중국 지방정부의 장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전을 전개했다.
그 결과 충남도와 40년 가까이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일본 구마모토현, 10여년 우정을 쌓아온 시즈오카현, 나라현 지사들이 관광객들을 대동하고 대백제전 현장을 찾는 성과로 이어졌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지방정부에서도 고위급 축하사절단을 보내 우의를 확인했다. 김 지사의 외교 정치력과 협상력이 돋보이는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지사가 충남의 글로벌화 전략을 본격 전개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외교 무대서 큰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힘쎈’ 충남을 모토로 내걸고 출범한 김 지사의 역량이 특유의 스킨십 교류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29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올해 일본, 중국, 독일, 폴란드를 잇따라 방문해 대규모 관광객 및 투자유치를 이뤄낸 여세를 몰아 다음달에는 열흘간 일정으로 중동과 동남아를 찾아 외교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오는 12월 1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지역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이어 5일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박장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일정은 사실상 국빈급 대우를 받는 라오스 방문이다. 김 지사는 라오스 총리, 산업통상부, 농림부,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개별 회동에 이어 비엔티안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교류협력을 논의하는 등 정상급 못지않은 외교활동을 벌인다.
김 지사의 외교활동이 주목받는 이유는 구체적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다. 무엇보다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세일즈 외교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5월엔 일본, 6월엔 중국 지방정부의 장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전을 전개했다.
그 결과 충남도와 40년 가까이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일본 구마모토현, 10여년 우정을 쌓아온 시즈오카현, 나라현 지사들이 관광객들을 대동하고 대백제전 현장을 찾는 성과로 이어졌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지방정부에서도 고위급 축하사절단을 보내 우의를 확인했다. 김 지사의 외교 정치력과 협상력이 돋보이는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같은 김 지사의 지방외교 성과는 상대에게 적극 다가가는 스킨십 외교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일본 지방정부와는 백제인으로서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스킨십 교류로 우의를 다졌다.
특히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셔틀외교를 적극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김 지사는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 복원을 내세워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형제로서의 애정을 표시, 박수를 받았다.
6월에는 한중 관계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중국 쓰촨성, 산시성, 상하이시 등을 찾아 지방교류를 통한 상호 시너지 극대화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냈다. 김 지사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수록 교류를 더 많이 하면서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중국 고위 관료들로부터 호의를 받았다.
김 지사는 독일, 폴란드 등 유럽 방문을 통해 괄목할만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점 역시 높이 평가된다. 특히 김 지사는 독일 순방 중 유럽 기업인들을 향해 "미래 잠재력이 무한한 충남에서 미래에 투자하라"고 프러포즈를 하는 이른바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기업들의 충남 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한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충남의 이미지 를 크게 부각시킨 것이다. .
김 지사는 지난 10월말 유럽 5개국 5개 글로벌기업으로부터 5억 35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규모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개월여 만에 16조 원 돌파를 넘본다. 이들 기업은 천안과 서산, 당진 등 3개 지역에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국내 대기업 등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충남을 거점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가게 된다. 도민들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김 지사의 불도저 같은 뚝심이 이뤄낸 결과물이다.
특히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셔틀외교를 적극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김 지사는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 복원을 내세워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형제로서의 애정을 표시, 박수를 받았다.
6월에는 한중 관계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중국 쓰촨성, 산시성, 상하이시 등을 찾아 지방교류를 통한 상호 시너지 극대화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냈다. 김 지사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수록 교류를 더 많이 하면서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중국 고위 관료들로부터 호의를 받았다.
김 지사는 독일, 폴란드 등 유럽 방문을 통해 괄목할만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점 역시 높이 평가된다. 특히 김 지사는 독일 순방 중 유럽 기업인들을 향해 "미래 잠재력이 무한한 충남에서 미래에 투자하라"고 프러포즈를 하는 이른바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기업들의 충남 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한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충남의 이미지 를 크게 부각시킨 것이다. .
김 지사는 지난 10월말 유럽 5개국 5개 글로벌기업으로부터 5억 35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규모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개월여 만에 16조 원 돌파를 넘본다. 이들 기업은 천안과 서산, 당진 등 3개 지역에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국내 대기업 등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충남을 거점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가게 된다. 도민들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김 지사의 불도저 같은 뚝심이 이뤄낸 결과물이다.
김 지사는 외교 무대에서의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1~10일까지 10일 동안 두바이, 베트남, 라오스 순방에 나선다.
김 지사는 다음달 1~4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지역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김 지사는 가입국 장관 및 주지사 등이 참석하는 원탁회의에 참여하는 등 충남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적극 홍보한다. 또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통한 기후환경 모범 사례를 전파한다.
이어 김 지사는 다음달 5~6일 이틀간 베트남 북동부지역인 박장성을 방문,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국내 기업들을 격려한다. 이미 지난 9월 박장성 대표단이 충남도를 찾아 교류협력을 논의했고 이번에 김 지사 방문으로 결실을 맺게 된다. 이로써 베트남 남부지역인 롱안성에 이어 북동부 박장성까지 지방정부 2곳이 충남도와 우정을 맺는다.
김 지사는 12월 7~10일 라오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 지사와 일행이 국빈급 예우를 받는다는 점에서 국내외 외교가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역단체장이 해외 지자체장과 교류를 하는 일반적 사례와는 달리 라오스 총리부터 3개 정부 부처 장관, 수도인 비엔티안 주지사까지 포괄적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지사의 ‘무게감’이 남다르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지사는 충남도와 도내 기업들이 라오스의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정부를 상대로 대대적인 사업 계획을 구상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힘쎈’ 외교역량이 충남의 글로벌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지사는 다음달 1~4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지역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김 지사는 가입국 장관 및 주지사 등이 참석하는 원탁회의에 참여하는 등 충남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적극 홍보한다. 또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통한 기후환경 모범 사례를 전파한다.
이어 김 지사는 다음달 5~6일 이틀간 베트남 북동부지역인 박장성을 방문,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국내 기업들을 격려한다. 이미 지난 9월 박장성 대표단이 충남도를 찾아 교류협력을 논의했고 이번에 김 지사 방문으로 결실을 맺게 된다. 이로써 베트남 남부지역인 롱안성에 이어 북동부 박장성까지 지방정부 2곳이 충남도와 우정을 맺는다.
김 지사는 12월 7~10일 라오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 지사와 일행이 국빈급 예우를 받는다는 점에서 국내외 외교가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역단체장이 해외 지자체장과 교류를 하는 일반적 사례와는 달리 라오스 총리부터 3개 정부 부처 장관, 수도인 비엔티안 주지사까지 포괄적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지사의 ‘무게감’이 남다르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지사는 충남도와 도내 기업들이 라오스의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정부를 상대로 대대적인 사업 계획을 구상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힘쎈’ 외교역량이 충남의 글로벌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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