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8명, 여성 5명 등 13명 석방 예정…외국인 7명도 석방될 듯
팔 수감자, 어린이 33명에 여성 6명…카타르·이집트 소통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연기됐던 2차 인질 석방 절차가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양측 억류자 석방 지연 이후 카타르와 이집트 간 소통을 통해 (합의 이행의) 장애물을 극복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마스 무장 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이날 이스라엘이 구호 트럭 관련 합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며 2차 석방 연기를 선언한 바 있다. 당초 하마스는 이날 오후 4시(한국 시간 밤 11시)에 인질을 석방할 예정이었다.
알안사리 대변인은 이날 39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과 함께 어린이 8명, 여성 5명 등 인질 13명이 가자에서 나오리라고 전했다. 아울러 합의 이행과는 별개로 7명의 외국 국적자가 역시 가자에서 빠져나오리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스라엘이 석방할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어린이 33명에 여성 6명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마지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양측 억류자 석방 지연 이후 카타르와 이집트 간 소통을 통해 (합의 이행의) 장애물을 극복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마스 무장 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이날 이스라엘이 구호 트럭 관련 합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며 2차 석방 연기를 선언한 바 있다. 당초 하마스는 이날 오후 4시(한국 시간 밤 11시)에 인질을 석방할 예정이었다.
알안사리 대변인은 이날 39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과 함께 어린이 8명, 여성 5명 등 인질 13명이 가자에서 나오리라고 전했다. 아울러 합의 이행과는 별개로 7명의 외국 국적자가 역시 가자에서 빠져나오리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스라엘이 석방할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어린이 33명에 여성 6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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