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풍선, 악대와 광대들과의 행진 도중 끼여들어
전국에 TV중계…"가자지구 학살 중지" 구호 외쳐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뉴욕 맨해튼에서 23일(현지시간) 개최된 제 97차 메이시 추수감사절 행진이 맑고 온화한 날씨 속에서 진행되면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각종 시위대가 중간중간 합류해 전쟁 종식을 외쳤다.
가족들의 재회와 감사, 휴식을 위한 추수감사절 휴가 행사를 위해서 대회 주최측은 더 많은 관람객들과 참가자를 위해 행진 시간을 평년보다 30분 더 늘려서 행사를 계속했다.
색색의 풍선들과 꽃마차들, 악대들의 연주, 공연 그룹과 광대들, 뮤직 스타들이 출연해서 미국 전역에 여러 채널의 TV를 통해 중계되었다.
하지만 이 행진은 중간에 때때로 수십명의 시위대가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공격을 비난하면서 끼어드는 바람에 중단되기도 했다. 시위대는 " 그때도 대량 학살..지금도 대량 학살"이란 깃발을 들고 있었다.
가족들의 재회와 감사, 휴식을 위한 추수감사절 휴가 행사를 위해서 대회 주최측은 더 많은 관람객들과 참가자를 위해 행진 시간을 평년보다 30분 더 늘려서 행사를 계속했다.
색색의 풍선들과 꽃마차들, 악대들의 연주, 공연 그룹과 광대들, 뮤직 스타들이 출연해서 미국 전역에 여러 채널의 TV를 통해 중계되었다.
하지만 이 행진은 중간에 때때로 수십명의 시위대가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공격을 비난하면서 끼어드는 바람에 중단되기도 했다. 시위대는 " 그때도 대량 학살..지금도 대량 학살"이란 깃발을 들고 있었다.
또 다른 시위대는 일제히 하얀 점퍼를 입고 6번가에서 두 손을 접착제로 서로 붙인 채 " 팔레스타인과 지구를 해방하라"고 외쳤다.
결국 그 시위대는 군중과 분리되었고 일부 몇 사람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날 추수감사절 시위에서 보인 것처럼 10월 7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 전쟁은 미국내 전역에서도 수많은 항의시위와 소요를 일으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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