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카이로스 댄스 컴퍼니' 초청
X세대 개성을 현대무용으로 재현
![[대구=뉴시스] '나팔바지 : X세대 엄빠의 가요 톱 텐' 포스터. (사진=서구문화회관 제공) 2023.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23/NISI20231123_0001419447_web.jpg?rnd=20231123100703)
[대구=뉴시스] '나팔바지 : X세대 엄빠의 가요 톱 텐' 포스터. (사진=서구문화회관 제공) 2023.1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나팔바지: X세대 엄빠의 가요 톱 텐'이 오는 25일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3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X세대 엄빠의 가요 톱 텐은 올해 서구愛(애) 마토콘서트 마지막 순서로 열린다. 90년대를 살아온 X세대의 삶과 대중음악을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담은 현대무용으로 재현해 추억을 상기시킨다.
공연은 대구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카이로스 댄스 컴퍼니'의 초청 무대로 꾸며진다.
그리스어로 '개인적으로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이 담긴 카이로스(KAIROS)는 무용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기억에 남는 무대를 제공하는 단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문제를 관객과 고민하며 타 장르와 융합해 작품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여명의 카이로스 댄스 컴퍼니 무용수가 출연하며 안무 김영남, 작곡 및 편집 김성원, 구성작가 손호석, 조명디자인 백승동, 영상디자인 문진학이 연출을 담당한다.
패션과 문화로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음악 '리듬 속에 그 춤을', '그녀에게 전해주오', '날개 잃은 천사', '나팔바지' 등이 선보여진다.
청바지와 액세서리 등 자유로운 X세대 패션으로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도 좋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대를 초월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X세대 엄빠의 가요 톱 텐은 올해 서구愛(애) 마토콘서트 마지막 순서로 열린다. 90년대를 살아온 X세대의 삶과 대중음악을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담은 현대무용으로 재현해 추억을 상기시킨다.
공연은 대구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카이로스 댄스 컴퍼니'의 초청 무대로 꾸며진다.
그리스어로 '개인적으로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이 담긴 카이로스(KAIROS)는 무용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기억에 남는 무대를 제공하는 단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문제를 관객과 고민하며 타 장르와 융합해 작품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여명의 카이로스 댄스 컴퍼니 무용수가 출연하며 안무 김영남, 작곡 및 편집 김성원, 구성작가 손호석, 조명디자인 백승동, 영상디자인 문진학이 연출을 담당한다.
패션과 문화로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음악 '리듬 속에 그 춤을', '그녀에게 전해주오', '날개 잃은 천사', '나팔바지' 등이 선보여진다.
청바지와 액세서리 등 자유로운 X세대 패션으로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도 좋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대를 초월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