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사, 파업일 하루 앞두고 타결
인력감축안 협상안 잠정 합의…2차 파업 철회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차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1일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인력 감축안을 놓고 최종 협상을 벌인 끝에 오후 9시30분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22일 예정된 2차 총파업은 철회됐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9~10일 1차 경고 파업에는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노조만 참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인력 감축안을 놓고 최종 협상을 벌인 끝에 오후 9시30분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22일 예정된 2차 총파업은 철회됐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9~10일 1차 경고 파업에는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노조만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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