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7)씨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0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최씨는 최근 안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기 오산경찰서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 측은 안 의원이 2017년 6월 화성시에서 진행한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최씨가 장시호에게 안민석 뒤를 털어봐야한다고 지시했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씨 측은 장씨와 안 의원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는 의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최씨는 최근 안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기 오산경찰서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 측은 안 의원이 2017년 6월 화성시에서 진행한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최씨가 장시호에게 안민석 뒤를 털어봐야한다고 지시했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씨 측은 장씨와 안 의원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는 의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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