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컴백을 앞두고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박봄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I)' 앨범 재킷 이미지를 올렸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6시 '아이' 음원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사진 속 박봄은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흑발과 대조된 하얀 피부가 눈에 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네요", "신곡이 기대된다", "인형 같은 미모네요. 스타일링이 잘 어울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신곡 '아이'는 전작 '꽃' 이후 1년 8개월 만의 신곡으로, 통기타 선율과 일렉 기타가 함께 어우러진 팝발라드 장르다. 박봄 본인의 모습을 투영해 쓸쓸하면서도 무덤덤한 자신을 외로이 홀로 있는 아이에 빗댄 곡이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21년 체중 11㎏을 감량했으나, 이후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봄 측은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