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3일 미래항공기술센터 '첫 삽'…내년 12월 준공

기사등록 2023/11/20 08:20:48

국내 최초·최대의 중대형 드론·UAM 시험평가센터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미래항공기술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미래항공기술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3일(오후 4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미래항공기술센터 착공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미래항공기술센터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중대형급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시험평가센터다. 미래항공 모빌리티 운행에서 가장 중요한 비행 안전을 위한 시험평가와 인증,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29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416㎡, 연면적 329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미래항공기술센터는 내년 12월 준공 목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강원경제진흥원과 강릉원주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미래항공기술센터는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처음으로 지어지는 건물"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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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3일 미래항공기술센터 '첫 삽'…내년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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